보도일자: 2024.01.15.(월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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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순사건 피해자 구원·국가폭력 실체 규명 힘써야” - 광주매일신문 (kjdaily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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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대학교 여수학연구원은 “최근 ‘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문학적 형상화’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유족과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”고 15일 밝혔다.

학술대회에서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은 ‘여순사건 진상규명의 현황과 과제’를 통해 “여순사건 진상규명의 핵심은 피해자 구원과 국가폭력의 실체를 규명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”며 “현재의 진상규명 성과를 적극 공개해야 하고 연구용역 결과보고서, 여순사건 국내외 수집자료집 발간, 구술자료 수집·생산 기록의 공개가 필요하다”고 주장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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